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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10조원 이상을 큰폭 플러스 전환 예상..자금잉여 속 레포 14bp 급락 시작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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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적수가 큰 폭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자금시장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6조원, 공자기금 0.48조원, 국고여유자금 0.1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30년) 3.2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4.1조원 가량 대폭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적수 잉여규모도 11.7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4.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7조원, 한은RP매입(91일) 0.53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5.0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2.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2.0조원, 국고채 납입(3년) 3.3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1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1.26조원, 화폐발행 0.1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4.5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조원 아래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가 플러스 전환돼 콜 시장에선 은행권 차입이 급감하고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매수 회복이 더디지만 은행권 자금이 양호해 수급이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4bp 급락한 0.45%, 증권콜 시작금리는 8bp 떨어진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6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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