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증권사의 선물 매수가 3선과 10선 모두에서 보이고 있다.
증권사는 국고3년 선물을 2천계약 가량을 집중매수했으며, 10년 선물은 2시 이후 1500계약 가량 순매도 포지션을 줄였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7월을 위한 선포지션을 구축하기 위한 증권사의 매수 포지션 쌓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장 마감도 얼마 남지 않았고 시장이 얇아 매수 트라이할 때 시장이 따라오면 걸 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3년과 30년 입찰했던 헷지를 푸는 수준의 움직임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