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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 대기하며 약세권에 머물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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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30일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를 기다리며 약세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은은 외화 RP 매입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금융기관의 외화채권을 대상으로 RP 매입을 통해 달러 자금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최대 만기 88일로 시스템이 완비되는 9월말 이후에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외환시장 불안 시 대처할 수단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2.08, 10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33.7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6비피 오른 0.84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오른 1.36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164계약과 10년 선물 2,44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보통 30년 입찰 있는 날은 약하고 주중엔 좀 강해지는 경향을 보여왔다"면서 "이번 입찰도 수량이 많아 시장 부담 때문에 강하지 못했다가 입찰 이후 강해지는 패턴이 반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30년 입찰 부담감이 오전 내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30년물 입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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