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1.21달러(3.1%) 높아진 배럴당 39.7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74센트(1.8%) 오른 배럴당 41.76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미 잠정주택판매가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도 대폭 웃돌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보다 44.3% 급증했다. 시장에서는 15.0% 증가를 예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공업이익이 전년대비 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4.3%)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로, 올해 첫 플러스 전환이 이뤄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