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497억원이 순유출됐다.
222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72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2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71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1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5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2조108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5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988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84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3조5905억원으로 599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3조3365억원으로 1조5265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54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9조7397억원으로 4조28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4조535억원 감소한 140조577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