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준 증가요인은 행안부 4.9조원 등 재정 자금 6.5조원, 한은RP14일물 매각 만기8.0조원, 한은RP7일물 매각 만기 10.0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45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 발행(63일) 1.5조원, 통안2년물 발행 1.3조원, 통안1년물 발행 0.5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7일물을 13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5.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2.8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45조원, 세입 0.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6조원 가까이 부족세를 나타냈다. 적수 부족규모는 58.2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 유입과 통안계정 감액으로 은행권 차입 심리는 더욱 둔화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증권사 청약대금 유입 및 매도 감소로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38%,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