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077억원이 순유입됐다.

491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84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5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8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2조742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4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4조586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31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3조6862억원으로 41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3조7250억원으로 631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859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5조6292억원으로 2조838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8849억원 감소한 146조498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