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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한은RP 매입 결과 따라 통안계정 가변적..레포 잉여 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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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6조원 가량의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4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91일) 0.93조원, 통안채 발행(1년) 0.9조원, 국고채 납입(20년) 0.84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0.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91일물 RP매입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통안계정은 5조원 가량 입찰해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 RP 매입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당일 지준이 6조원대 초반의 부족세를 나타낸다면 적수 부족규모는 56조원 가량으로 확대된다.

전날은 재정자금 2.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 환수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국고채 납입(10년) 0.7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5.9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9.8조원 수준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입 결과에 따라 통안계정 규모는 가변적일 것으로 보이며, 은행권 콜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증권사 청약 영향으로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41%,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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