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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오는 22일까지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멤버십 도입해 육성 체계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0 09:38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6-1기까지 172개사 육성…약 255억원 직간접 투자

△ 신한퓨처스랩의 하바니 6-2기 모집 포스터. /사진=신한금융그룹

△ 신한퓨처스랩의 하바니 6-2기 모집 포스터.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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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하반기 6-2기 모집을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한퓨처스랩’은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회로 진행하던 선발 및 육성 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총 2회로 늘렸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한퓨처스랩’ 6-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S-Membership’을 통해 보다 세분화된 지원을 받게 된다.

‘S-Membership’은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체계적인 유니콘 기업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신한퓨처스랩’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LEAD(투자) △BUILD(성장·육성) △CONNECT(대기업 코퍼레이션) 3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육성하기 위한 멤버십 제도이다.

‘LEAD Membership’은 유니콘 기업으로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자본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신한퓨처스랩’은 ‘LEAD Membership’을 통해 약 80여 개의 벤처캐피털 파트너사들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BUILD Membership’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 IR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역별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BUILD Membership’에 선발된 기업들은 Benekit(Benefit+Kit) 제도를 통해 사무공간, 공유차량, 임직원 교육, 복지몰 등 약 20여종의 ‘신한퓨처스랩’ 제휴파트너사 패키지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CONNECT Membership’은 ‘신한퓨처스랩’이 국내를 대표하는 영역별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CONNECT Membership’에는 현대기아차 및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모빌리티), LG유플러스(통신), GS홈쇼핑(유통), 아모레 퍼시픽(뷰티), 교원(에듀케이션), 셀트리온(바이오), SK(소셜)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신한퓨처스랩’ 선발 기업들은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신한퓨처스랩’ 6-2기는 실제 신한금융그룹사와 파트너사들이 하반기에 진행할 협력사업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선발한다.

주요 분야는 딥 테크 영역의 AI,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분석과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미디어·콘텐츠, 커머스, 언택트 기술 등이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출범한 금융과 기술이 융합된 상생 플랫폼이다. 1기부터 6-1기까지 총 172개사를 육성했으며, ‘원신한 퓨처스펀드’ 등을 포함한 약 255억원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해왔다.

2016년 베트남 호치민과 201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글로벌 퓨처스랩을 설립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진출 지원 국가를 확대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 송도의 ‘인천 스타트업파크’, 금융위원회의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과 협력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을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유망 K유니콘 기업 발굴과 신성장산업의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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