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29일 해양경찰청‧W재단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은 개인의 취미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4가지 친환경운동이다.
스킨스쿠버를 통한 수중쓰레기 수거와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통한 해변산책시 쓰레기 줍기, 플로깅(plogging)을 통한 조깅하며 쓰레기 수거, ▲바다낚시 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포함한다.
또한 김홍희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장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은 소속 기관을 대표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1호로 가입했으며,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대상 상품 홍보 및 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아가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공동 지원하고, 캠페인 참여시민 등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가입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지난 3월에 출시됐으며,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으로 예금 최고 연 1.6%, 적금은 최고 연 2.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기금의 일부를 W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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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