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본사·협력사 기술인력 300여명이 시안공장 증설 작업 투입을 위해 이날 오전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떠났다.
지난 19일 이재용닫기

이들은 이 부회장처럼 '신속통로제'를 이용한다.
신속통로제는 기업인들의 입국절차를 간소화해주는 절차다. 현지 도착 후 14일간 의무 자가격리 기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달말 한·중 양국 정부가 도입을 합의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력 200명을 중국에 급파할 때는 현지 정부로부터 특별입국을 허가 받은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