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노조, 캠코서 노조 추천 이사제 추진…국민은행·기은·수은 이어 4번째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1 08:28

총 7명의 사외이사 중 5명 임기만료

금융노조, 캠코서 노조 추천 이사제 추진…국민은행·기은·수은 이어 4번째 추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이하 캠코지부)와 함께노동조합 추천 사외이사 선임을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에 요청하면서 노동자 경영참여를 재추진한다.

이번 노조 추천은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은 4번째로, 앞서 진행된 추진 모두 사외이사 이사 선임에 실패했다.

캠코는 임종록·제정부·이유태·이가연 등 총 4명의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되며, 박성현 사외이사의 퇴임으로 생긴 공석을 포함해 총 5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해야 한다.

금융노조는 “캠코지부와 함께 각 분야에서 노동친화적이고 정책 이해도가 높은 인물들을 찾아 적임자를 선정했다”며,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노동자 경영참여를 위한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의 사외이사 선임 과정이 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상이한 점이 있어 노조추천 선임의 난관이 전망되고 있다.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각 행장이 추천한 후보를 주무부처의 장관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캠코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의무화되어 있어 임추위의 후보 선정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하고, 기획재정부가 최대 주주인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금융위원장의 최종 임명이 가능하다.

금융노조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에서도 노동이사제 법제화 등 노동자 경영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금일(21일) 열리는 제7차 전체회의에서 노동이사제 논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상혁號 신한은행, PF 정상화·친환경 인프라펀드 양날개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신한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은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인프라금융,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가계대출 규제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으로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외형 확대가 어려워진 가운데, 신한은행은 단순 담보대출보다 도시개발·주택공급·친환경 에너지·물류 인프라 등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프로젝트 금융에 무게를 싣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PF 정상화펀드, 재생에너지 PF, 항만물류 인프라 펀드, 국민성장펀드 판매 등이 잇따르면서 신한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은 단순한 ‘부동산 익스포져 관리’를 넘어 생산적 금융 체계 안에서 재정의되는 모습이다. 부실 우려 사업장은 정상화해 도심 주택공 2 토스뱅크가 연 인뱅-지방은행 공동대출…'상생 여신' 모델 부상 [인뱅은 지금]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대출을 매개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플랫폼과 지방은행의 여신심사 경험을 결합해 중저신용자와 금융 이력 부족 고객까지 대출 문턱을 낮추려는 시도다.최근 케이뱅크는 광주은행과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확대와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선보인 '함께대출'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공동대출 모델을 연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지방은행과 손잡고 협업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다.공동대출은 고객이 인터넷은행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되, 심사와 재원 부담에는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인터넷은행은 모바일 3 이환주號 국민은행, 부동산금융 무게 리테일→CIB 선별금융으로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KB국민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이 리테일 주택담보대출 중심에서 기업투자금융(CIB) 기반의 선별금융으로 이동하고 있다.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주담대 성장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인프라·정책성 프로젝트 등 실물경제와 맞닿은 대형 금융 수요를 중심으로 부동산금융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모습이다.지주 CIB마켓부문·은행 CIB영업그룹 ‘투톱’이환주 국민은행장 체제에서 부동산금융의 핵심 축은 리테일에서 CIB영업그룹으로 옮겨가고 있다.KB금융은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CIB마켓부문’을 신설,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CIB와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