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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숲 아이파크,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89.6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5-12 22:17 최종수정 : 2020-05-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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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숲 아이파크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2일 밤 10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우장산숲 아이파크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2일 밤 10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알짜단지로 기대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높은 경쟁률 속 청약 마감했다.

12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A형 기준 89.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평형은 1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1344건의 청약이 몰렸다.

다른 평형인 59㎡A형 역시 65.33대 1의 경쟁률을, 59㎡B형은 66.40대 1을, 59㎡C형은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4㎡형은 41.83대 1, 84㎡B형은 63.97대 1을, 84㎡C형은 6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해당지역 기준 모든 평형이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로 구성되며, 202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이 중 24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125세대 △74㎡ 20세대 △84㎡ 97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곡역세권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서 7,000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강서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춘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마곡지구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마곡지구에는 LG, 롯데, 이랜드, S-Oil, 넥센, 코오롱, 대웅제약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50여개(2020년 1월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만큼 배후주거지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이어 13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4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수)이며, 계약은 6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3일 간 진행 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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