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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숲 아이파크, 전평형 신혼부부 특별공급 마감…경쟁률 최고 86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5-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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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숲 아이파크 특별공급 경과 (12일 오전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우장산숲 아이파크 특별공급 경과 (12일 오전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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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알짜단지로 기대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1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 기준 전평형 높은 경쟁률 속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 평균 6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가구수가 제공된 59㎡B형의 경우, 신혼부부 기준 2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176건, 기타지역 438건의 신청이 몰려 80.7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 역시 신혼부부 1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47건, 기타지역 155건이 몰려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로 구성되며, 202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이 중 24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125세대 △74㎡ 20세대 △84㎡ 97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곡역세권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서 7,000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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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숲 아이파크’는 강서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춘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마곡지구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마곡지구에는 LG, 롯데, 이랜드, S-Oil, 넥센, 코오롱, 대웅제약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50여개(2020년 1월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만큼 배후주거지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단지 중앙에 대규모 어린이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 단지로 조성되며, 우장산, 우장산공원, 수명산, 봉제산, 범바위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도 가깝다. 인접한 마곡지구 생활 인프라도 공유 가능하다. 국내 최초 보타닉 공원인 서울식물원과 이대서울병원 등을 차량 10분대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홈IoT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이어 12일(화) 당해지역 1순위 청약, 13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4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수)이며, 계약은 6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3일 간 진행 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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