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경쟁률 평균 45.16대 1 '흥행 성공'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5-12 08: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지난 8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 부동산 시장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월) 실시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청약 접수결과 546개 호실 모집에 총 24,659명이 신청해 평균 4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3월 공급된 ‘빌리브센트로’의 38.16대 1을 상회하는 기록일 뿐 아니라 최근 2년간 청약홈(구 아파트투유 포함)을 통해 청약을 실시한 부산 내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빌리브센트로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의 접수 건수가 각 공급 호실 수에도 채 못 미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성적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29㎡ A~C타입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234개 호실 모집에 13,583건이 접수돼 5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군(전용면적 25㎡ A, B타입), 3군(전용면적 23㎡ A~C타입) 역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앞서 사전 예약제 접수를 진행 중인 홈페이지에 오픈 이후 하루 평균 1만 5천명 이상이 접속하면서 분양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오피스텔 분양에서는 이례적일 만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좋은 청약 성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며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상품 완성도, 개발호재, 주거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갖추고 있는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고, 특히 비규제 지역 내 단지인 만큼 부산, 경남은 물론 수도권 등 광역수요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계약도 조기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당첨자는 14일(목)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5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밤에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이 단지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서비스와 카, 생활용품을 대여해주는 쉐어링 서비스, 위탁운영과 위탁중개 등 임대 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해피 서비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은 이사부터 거주, 임대까지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 중이다. 홍보관 내에는 전신 소독이 가능한 스마트 에어샤워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등이 배치돼 있으며, 방문객을 포함해 상담사와 큐레이터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무료제공되는 장갑 착용자에 한해서만 유니트 입장이 가능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코로나 청정 홍보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동시 입장은 10팀으로 제한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