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DGB대구은행, 순이익 전년비 10%↓…이자이익 감소 여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7 17:33

DGB대구은행 2020년 1분기 실적 / 자료=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2020년 1분기 실적 / 자료= DGB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이 이자이익 감소로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순이익이 우하향했다.

DGB금융지주는 7일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DGB대구은행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787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수치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DGB대구은행 1분기 이자이익은 2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다.

은행 1분기 NIM(순이자마진)은 1.86%로 지난해 4분기말(1.93%) 대비 0.07%P(포인트) 축소됐다.

대신 경기침체기 가운데 올 1분기 은행 원화대출금이 지난해 4분기말 대비 5.0% 증가한 것이 일부 방어했다.

은행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0.06%P 떨어진 0.40%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은 1분기에 각각 0.84%, 0.6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0%P, -0.04%P였다.

1분기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12.2%로 다소 높았다.

자본비율은 CET1(보통주자본비율)이 10.85%(잠정)로 지난해 4분기말(10.96%)보다 하락했다.

은행 ROE(보통주자본기준)는 1분기 기준 7.58%, ROA는 0.52%로 나타났다.

DGB대구은행은 계열사 중 순익 기여도가 여전히 높았다. DGB금융지주 2020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으로 882억원(전년비 15% 감소)을 기록했는데, 이때 DGB대구은행은 그룹 손익 중 72.3%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컸던 지역을 기반으로 둔 만큼 DGB대구은행은 2분기 이후 실적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서 자본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운용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기금형 퇴직연금 확대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호주와 영국의 운용체계와 지배구조를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호주에서 소매형·산업형 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10개 기관, 영국에서는 최대 기금인 NEST 등을 포함한 6개 기금을 방문했다. 장기 자산운용과 성과평가 2 장민영號 기업은행, 동반성장대출 1.14조…금리 낮추고 AI·ESG 지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금 연계 저리대출부터 금리우대·보증지원, 정책자금 연계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다.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동반성장협력대출로 1조1429억원을 지원했다. 협약별로 지원 조건을 달리해 최대 4.15%p까지 대출금리를 낮춘다. 상반기에는 5개 기업·기관과 신규 협약을 맺으며 ESG 경영 확산과 AI기업 생태계 조성, 생산적금융 등으로 협력기업 금융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1.14조 공급…중기대출 27 3 강태영號 농협은행, 대만달러·링깃 환전도 '트래블리'에서…아시아 수요 정조준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NH트래블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여행 수요에 맞춰 트래블 금융 서비스를 손질하고 있다. 올해 대만 달러와 말레이시아 링깃을 외화예금 예치 가능 통화에 추가해 고객이 현지통화를 미리 환전·보유한 뒤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트래블리 체크카드의 해외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어 전체 해외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약 20%를 차지했다. 여행 후 남은 외화의 재환전 우대와 외화 선물, 부족금액 자동충전 등을 제공하는 한편 트래블리 이용 실적을 적금 우대금리에도 반영하며 여행 전후 금융거래로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대만·말레이시아 추가…현지통화 직접 보유농협은행이 올해 트래블리 외화예금에 대만 달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