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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는 28일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 오픈…보이스피싱 방지 앱 소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4 10:11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일환
13일까지 체험관 참가기업 모집

금감원, 오는 28일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 오픈…보이스피싱 방지 앱 소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부터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피해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보이스피싱 사기는 사후 피해구제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으로 개인의 주의·역량 정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보편적 보호를 받도록 관련 기술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

이에 금감원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 개설을 추진한다. 금일(4일)부터 13일까지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 참가 희망기업 신청을 받고, 오는 15일에 참가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서브 페이지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간접체험·대처법 △보이스피싱 방지 앱·기술 소개 △이벤트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이스피싱 간접체험·대처법으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 현명한 대처법 및 피해시 구제절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음성녹음과 동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대처사례 음성녹음과 피해금 환급 등 피해구제 절차, 지급정지제도 등 대처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과 보이스피싱의 출발점이 되는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기술 등을 소개한다.

통화중 보이스피싱 위험 알림 앱, 발신번호에 대한 사기·스팸 신고접수 여부 표시 앱 등 ‘보이스피싱 방지 앱’과 사기위험·스미싱위험 알림 앱, 문자 발신자 표시 앱, 스팸문자 차단 앱 등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 금감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구축한 은행사칭 ‘대출사기스팸문자 차단 시스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IBK기업은행 주관으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유도하는 ‘상식 퀴즈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사은품도 증정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통해 금융회사, 보안전문기업 등 참여기업에게는 자사 앱·기술 홍보의 장이 되고, 금융소비자에게는 본인에게 필요한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을 탐색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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