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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정보 외부개방 '오픈 다트' 전면 가동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0-04-20 17:19 최종수정 : 2020-04-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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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감독원은 20일 약 720만건의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 공시정보를 외부에 개방하는 ‘오픈 다트(Open DART)’ 서비스를 전면 가동한다고 밝혔다.

오픈 다트는 다트 홈페이지와 달리 공시서류를 일일이 열람하지 않고도 주요 공시정보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시정보 개방 전용 서비스다.

민간기업 등이 공시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상장사 재무정보와 지분 현황 등 공시정보 23종을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한다.

오픈 API로 개방된 공시정보는 기업 투자정보 분석이나 핀테크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공시정보를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인 ‘공시정보 활용마당’ 코너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공시정보 활용마당은 동시에 여러 회사의 재무‧비재무 정보 등을 한 화면에서 직접 비교하고 엑셀 파일과 텍스트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공시정보 오픈 API를 활용해 민간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핀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 투자자부터 연구·투자분석 기관까지 공시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어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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