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리센츠/래미안 블래스티지 실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
올해 들어 법인 거래, 부자 거래 등 특수 거래로 이목을 끌고 있는 잠실 리센츠의 경우 1년 새 5억여원 실거래가가 올랐다. 지난해 4월 16억4000만원에 거래된 잠실 리센츠 84㎡는 이달에 22억원에 팔렸다. 1년 새 5억6000만원의 실거래가가 상승한 것. 동기간 123㎡는 4억5000만원의 실거래가가 올랐다.(2019년 4월 20억3000만원 → 2020년 4월 24억8000만원)
개포 래미안 블래스티지도 약 6억원 실거래가가 상승했다. 지난해 5월 20억4000만원에 팔린 이 단지는 지난달 26억3000만원에 거래돼 5억9000만원의 실거래가가 올랐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잠실 리센츠의 경우 특수 거래가 포함돼 올해 주목을 받는 곳”이라며 “그렇지만 평균 20억원 내외 거래돼 지난해보다 최소 약 4억원 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래미안 블래스티지도 규제가 강화됐지만 6억원 가량 올라 상승세가 주목이 된다”고 덧붙였다.
단위 : 만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