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출시 "위아래 세탁기, 건조기 설치에서 착안"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3 10:00

원바디 세탁건조기, 미니멀 심리스, 소통하는 세탁기-건조기
최근 아파트 주방, 발코니 확장 좁아진 세탁 공간에서 착안
화이트 399만원, 블랙 419만원 핑크, 베이지, 그린 등 예정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일체형 디자인, 원바디(One Body)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한다.

LG전자는 23일 11시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트롬 워시타워를 본격 출시한다. 고객들은 워시타워 홈페이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워시타워를 볼 수 있다.

LG 트롬 워시타워는 ▲일체형 디자인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 ▲더 가까이서 교감하는 세탁기와 건조기 ▲LG 의류관리가전의 편리함 등이 특징이다.

LG 트롬 워시타워 색상 컷. 그린, 베이지, 핑크는 출시 예정/사진=LG전자

LG 트롬 워시타워 색상 컷. 그린, 베이지, 핑크는 출시 예정/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트롬 워시타워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끝내주는 새로운 의류관리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롬 워시타워는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의 주방, 발코니가 확장되면서 이전 아파트에 비해 세탁, 건조 공간이 줄어들어 위아래로 세탁기, 건조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하여 트롬 워시타워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에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아졌다. 바닥에서 건조기 도어 중심부까지 높이도 148.3cm으로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편리하다.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제거한 심리스 디자인과 글라스 도어로 단순하고 섬세하게 제품의 디자인을 강화해 인테리어 가치 또한 높였다고 LG전자는 강조한다.

트롬 워시타워는 하단의 드럼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하면서 각각의 조작부도 하나로 합쳤다. 워시타워 가운데에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One Body Laundry Control)은 이전에 비해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여러 코스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버튼을 눌러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에 비해 직관적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 없이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연결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트롬 워시타워의 건조준비 기능은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세탁이 종료되는 시간을 감안해 자동차가 엔진을 예열하는 것처럼 건조기의 컴프레서는 미리 가동을 시작한다.

건조기를 미리 예열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를 사용할 때보다 건조시간이 줄어든다. 트롬 워시타워의 스피드워시 코스로 세탁하면 건조기는 알아서 소량 급속 코스로 설정한다. 이 코스를 사용하면 운동복, 잠옷, 셔츠 등 매일 입는 소량의 옷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 만에 끝난다. 잠시 후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친다.

세탁기가 빨래를 시작하면 건조기에는 예상 건조시간이 함께 표시된다. 스마트폰 앱은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시작할 수 있게 고객에게 알려준다.

21kg 세탁기와 16kg 건조기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다.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스스로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인 경우 흔들기와 주무르기 모션으로 세탁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건조기의 100도(℃)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주름 완화를 도와준다. 앞서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 외에도 셔츠, 침구, 패딩의류 등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스팀 살균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유해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한다.

LG 트롬 워시타워 씽큐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화이트 399만 원, 블랙 419만 원이다.

LG전자는 베이지, 핑크, 그린 등 새로운 색상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