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김정은 위중설 속 외인 주식 순매도 확대…1,233.20원 12.7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4-21 13:14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따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1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12.70원 오른 1,2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 폭락과 미 주식시장 급락으로 촉발된 이날 달러/원의 상승 모멘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중 설까지 더해지며 더욱 탄력을 받는 양상이다.
청와대는 이날 일부 외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보도한 것을 두고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금융시장은 여전히 리스크오프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주식 순매도 확대와 달러/위안이 급등하며 달러/원 상승을 자극하고 있고, 시장 참가자들 역시 역외를 필두로 롱포지션을 쌓으며 달러/원 추가 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다만 외환당국이 수급 쏠림 등을 감지해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서고 있어 장 막판 달러/원의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도 있어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4천억 원이 넘는 주식 내다 팔고 있고, 달러/원은 7.0974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위안은 한때 7.1061위안까지 올랐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감세에도 수출 부진과 외인 주식 순매도 확대, 김정은 위원장 위중 설 등 여러 재료가 달러/원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달러/원은 김정은 위원장 위중 설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현 수준에서 낙폭을 줄이지 않는다면 오늘 1,230원대 안착을 무난히 확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