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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외인 매도세에…삼성전자, 석 달 만에 장중 5만원선 붕괴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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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2 12:50 최종수정 : 2020-03-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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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외인 매도세에…삼성전자, 석 달 만에 장중 5만원선 붕괴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가 석 달 만에 5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된 영향이다.

12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3% 내린 5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5.37% 급락해 4만9300원까지 밀렸다. 삼성전자가 장중 5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월 6일(4만9950원) 이후 3개월여만이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540만2533주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단 하루만 제외하고 12거래일 모두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67% 내린 1819.23에 거래 중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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