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외인 매도세에…삼성전자, 석 달 만에 장중 5만원선 붕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1212502503019f09e13944d12512914451.jpg&nmt=18)
12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3% 내린 5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5.37% 급락해 4만9300원까지 밀렸다. 삼성전자가 장중 5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월 6일(4만9950원) 이후 3개월여만이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540만2533주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단 하루만 제외하고 12거래일 모두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67% 내린 1819.23에 거래 중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