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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로나19 어려움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결정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3-11 09:32

영종도 오피스텔 등 5개 사업장 상가임차인 위해 2개월 임대료 3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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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 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 김 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들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 물량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상가를 비롯해 5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물량에 대해 2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우리 사회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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