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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대 후반 마이너스 예상..콜 차입은 여전히 제한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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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8.5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4.0조원, 통안계정만기(14일) 2.0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조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3.0조원, 통안채발행(1년) 0.8조원, 통안채발행(91일) 0.7조원, 국고채납입(20년) 0.61조원, 공자기금환수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9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6.8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 규모가 비슷해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겠으나 차입수요는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유입이 크지 않지만 은행권 매수세 유지돼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26%,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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