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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9단지, 내달 16~17일 1순위 청약 예고…공공분양 최대어 '로또단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2-26 08:45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상반기 서울지역 공공분양 최대어로 손꼽히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분양주택(이하 마곡 9단지)가 오늘(26일) 모집공고를 통해 다음 달인 3월 16일 1순위 청약을 예고했다.

마곡9단지는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가구 등 총 1529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다. 분양가는 59㎡ 기준 평균 5억885만4000원, 84㎡ 기준 평균 6억7532만3000원이다.

오는 3월 1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18일에는 전체 지역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21년 2월께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으로 이뤄지며 각 인터넷 접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한신공영(주)이 시공하는 ‘마곡지구9단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730-4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총 1,529세대 중 962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m2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인근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에 따라 전매기간이 달라진다.

수도권 투기과열지역에 위치한 공공택지, 민간택지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의 100%이상이면 5년, 80%~100%면 8년, 80% 미만이면 10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청약을 기다리는 청약대기자는 책정되는 분양가에 따른 전매제한 기간이 달라짐에 따라 환금성 제약에 대비해 장기 금융계획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곡9단지의 현장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된다.

마곡지구 9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덕에 시세 차익을 노린 이른바 ‘로또 청약’ 경쟁이 점쳐지는 곳이다. 당초 이달 초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던 마곡9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말로 분양 일정이 연기됐던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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