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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 증권콜 금리 상승하면서 출발..레포 수급 대체로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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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콜 차입은 제한되고 레포 수급도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4.0조원, 통안계정만기(14일) 2.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 0.8조원, 국고채납입(20년) 0.65조원, 공자기금환수 0.3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3.0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 흡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당일지준이 1.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6.6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2년 발행 1.2조원, 통안채1년 발행 0.5조원, 공자기금환수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4.9조원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이 만기 대비 절반 이상 감액될 것으로 예상되며, 심리적 잉여세가 유지돼 차입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MMF 환매, 공자 환수 등 매수 이탈요인으로 거래금리가 상승하겠지만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전일대비 5bp 오른 1.28%, 증권콜은 2bp 상승한 1.3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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