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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액 50조 넘어서지만 콜 차입 제한..레포수급도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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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을 넘어가지만 레포시장의 수급은 무난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화폐환수 0.1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2년 발행 1.2조원, 통안1년 발행 0.5조원, 공자기금환수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3.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4.4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2조원, 공자기금 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화폐환수 0.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국고채납입(10년) 0.48조원, 세입 0.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9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7.1조원으로 불어났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마이너스 규모가 상당하나 심리적 잉여세가 강해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환수 영향이 크지 않은 가운데 일부 시중은행 및 운용사 매수세가 이어져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를 기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23%, 1.2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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