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 정부 환율 방어 소극적..추가 금리인하 검토 속 헤알화 급격한 강세 전환 가능성 낮아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4 08:36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브라질 정부가 환율 방어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환율이 급격히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외환 스왑 매각을 통해 최근 급락한 헤알화에 대한 시장 개입을 단행했음에도 헤알화 환율이 4.39까지 약세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처는 지난 11월 현물 시장에서 외환보유고를 활용한 달러 매도 개입을 한 이후 약 3개월만의 외환 시장개입이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또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장 투자 심리가 약화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23%로 낮추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1천350억 헤알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25%에서 3.22%로 낮추면서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4.25%까지 인하한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아르헨티나 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는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IMF와 채무재조정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IMF는 아르헨티나 부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하고, 또 한번의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총 1천억 달러의 채무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신 연구원은 "아르헨티나는 마크리 정부 때 IMF로부터 570억달러의 구제금융에 합의하고 440억달러를 빌린 상태"라며 "IMF는 약 560억달러의 민간 채권자들의 의미있는 기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IMF를 비롯한 채권자들과 3월말까지 채무 재조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경제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금 고객 영화관람 지원했을 뿐인데…미래에셋,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 불똥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한 영화 단체관람 행사가 역사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과 맞물리면서 뜻하지 않게 정치·역사 논쟁의 한가운데 놓였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행사가 특정 영화나 정치적 목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통상적인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이라는 입장이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30일 “연금 고객 대상 단체 영화 관람은 업계 전반에서 진행하는 퇴직연금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올해도 ‘짱구’, ‘오디세이’ 등 주요 영화에 대해 단체 관람을 지원해 왔고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이라고 밝혔다.이어 “고객 행사가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 힘 싣는다…시버트·넥스트레이드 지분 현물출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에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분을 현물출자한다. 모회사가 보유해온 증권 사업 관련 지분을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전하는 한편 운영자금도 지원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 카카오페이증권에 시버트와 넥스트레이드 주식을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에 운영자금도 대여하기로 했다.이번 현물출자 규모는 약 264억44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현물출자 대가로 카카오페이증권 신주 44만5573주를 취득한다. 출자 대상은 시버트 주식 807만5607주와 넥스트레이드 주식 60만주다.이번 거래는 카카오페이 3 오경석 두나무 대표 "거래소 경험 바탕 온체인 금융 인프라 도약할 것" “업비트가 거래소에서 만들어온 혁신과 편의, 신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KBW(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 대표는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넘어 온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고,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경계 점차 희미”오 대표는 블록체인이 기존 금융에 도전하는 기술을 넘어 금융 인프라를 변화시키는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짚었다.그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구분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으며, 하나의 글로벌 온체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