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185명(+1,749명), 사망자는 2,004명(+136명),
사망률은 2.7%(2.19일 0시 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12.8~2.11일까지의 경과 분석 결과 2.1일 유증상자가
복귀로 재확산 될 가능성을 경계
- 중국 시진핑 주석, 英·佛 정상과 전화통화에서 중국의 방역 조치가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
일본, 18일 크루즈선내 추가확진자 88명(총 542명) 발생. 19~21일 중 탑승자 전원을 하선시킨 후 2주간 격리 계획
- WHO, 코로나19 여파가 도쿄올림픽 개최 일정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를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 표명
러시아, 2/20일 0시부터 개인적인 이유, 관광, 업무, 교육 목적의 중국인 입국을 금지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 코로나19가 중국과 세계경제의 하방위험이나 궁극적으로 미국경제에 충격을 가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하면서 금년 중 연준의 정책금리 동결을 예상
美 제약회사 Sanofi, 보건부(HHS)와 협력하여 과거 SARS 백신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
싱가포르 정부, 코로나19에 대응해 가계·기업 지원 S$56억, 보건부문 S$8억 등 총 S$64억(5.5조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배정
<해외시각>
2003년과 달리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훨씬 약화된 점을 감안시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이후에도 빠른 경기회복은 어려울 것이며, 연간성장률은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낮아질 가능성(Nomura)
코로나19로 1분기 중국경제의 타격이 불가피하고 3월 진압을 전제로 3분기에
회복세를 보일 전망. 금년 아태지역 성장률은 4.3%로 낮아지고(-0.5%p),
인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충격에 대응하여 금년 중 요구지준율
150~200bp, LPR 40bp 인하 예상(Bloomberg)
글로벌 펀드매니저, 최근 서베이 결과 미 대선(26%), 채권버블(22%)에 이어
코로나19(21%)를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BofA)
2월 중 중국내 25개 기업이 240억위안의 ‘바이러스 통제 채권’을 발행.
승인절차가 간소화되고 정책금리(1년 LPR 4.15%)보다 낮은 금리(2~4%)로 조달이
가능한 동 채권은 최소 10%를 질병 대처에 사용해야 함. Moody’s는 효과적인
경기부양 수단으로 평가(FT)
최근 신흥국 채권시장이 보여주는 높은 복원력은 코로나19의 세계경제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Goldman Sach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