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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9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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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中, 자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185명(+1,749명), 사망자는 2,004명(+136명),
사망률은 2.7%(2.19일 0시 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12.8~2.11일까지의 경과 분석 결과 2.1일 유증상자가
최대를 보이고 이후 둔화하는 것으로 판단. 단, 향후 중국인들의 업무와 학업
복귀로 재확산 될 가능성을 경계
- 중국 시진핑 주석, 英·佛 정상과 전화통화에서 중국의 방역 조치가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
 일본, 18일 크루즈선내 추가확진자 88명(총 542명) 발생. 19~21일 중 탑승자 전원을 하선시킨 후 2주간 격리 계획
- WHO, 코로나19 여파가 도쿄올림픽 개최 일정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를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 표명
 러시아, 2/20일 0시부터 개인적인 이유, 관광, 업무, 교육 목적의 중국인 입국을 금지
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 코로나19가 중국과 세계경제의 하방위험이나 궁극적으로 미국경제에 충격을 가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하면서 금년 중 연준의 정책금리 동결을 예상
 美 제약회사 Sanofi, 보건부(HHS)와 협력하여 과거 SARS 백신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
 싱가포르 정부, 코로나19에 대응해 가계·기업 지원 S$56억, 보건부문 S$8억 등 총 S$64억(5.5조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배정

<해외시각>

 2003년과 달리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훨씬 약화된 점을 감안시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이후에도 빠른 경기회복은 어려울 것이며, 연간성장률은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낮아질 가능성(Nomura)
 코로나19로 1분기 중국경제의 타격이 불가피하고 3월 진압을 전제로 3분기에
회복세를 보일 전망. 금년 아태지역 성장률은 4.3%로 낮아지고(-0.5%p),
홍콩·싱가포르가 타격이 클 전망(S&P)
 인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충격에 대응하여 금년 중 요구지준율
150~200bp, LPR 40bp 인하 예상(Bloomberg)
 글로벌 펀드매니저, 최근 서베이 결과 미 대선(26%), 채권버블(22%)에 이어
코로나19(21%)를 최대 위험요인으로 지목(BofA)
 2월 중 중국내 25개 기업이 240억위안의 ‘바이러스 통제 채권’을 발행.
승인절차가 간소화되고 정책금리(1년 LPR 4.15%)보다 낮은 금리(2~4%)로 조달이
가능한 동 채권은 최소 10%를 질병 대처에 사용해야 함. Moody’s는 효과적인
경기부양 수단으로 평가(FT)
 최근 신흥국 채권시장이 보여주는 높은 복원력은 코로나19의 세계경제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Goldman Sach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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