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 자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548명, 사망자는 1,770명명, 사망률은
2.5%(2.17일 0시 기준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 후베이성, 특수 ·공무차량 외 차량 통행금지 및 공공장소 폐쇄 결정
中 인민은행, 17일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0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MLF 대출금리를 기존 3.15%로 10bp 인하
- MLF 대출금리는 `19.11월 이후 3개월 만에 인하
싱가포르 정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5%로 하향. 18일 확대예산안 발표 예정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코로나19 영향/예산안 집행 지연/가뭄 등을 반영하여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3.7%에서 1.5~2.5%로 하향
日 후생노동상,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경고, 모임 자제를 당부당부.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유람선내 355명명, 일본 본토내 59명(2.16일)
- 美, 유람선에 탑승한 美 승객 중 약 300명을 전세기로 자국 이송. 확진 판정받은
미국인 44명 등은 제외
WHO 사무총장,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패닉을 경계하는 한편, 바이러스 전염성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 각 정부가 이에 대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해외시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경제활동 충격으로 아태지역 국가내 생산 및 관광산업 등에 차질이 예상.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9%로, 중국은 5.2%로 하향(무디스)
금융시장은 투자자들이 최근 확진자 수 증가율 감소, 과거 바이러스 사태 시 경제및 시장의 빠른 회복세 등에 주목하면서 호조세를 지속. 다만 코로나19의 궁극적인 경제적 영향은 불확실하며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경제 하방위험이 잔존(GS)
코로나19의 장기적 영향 : 1)코로나19의 계절성 유행(seasonal virus) 가능성 2) 산업 공급사슬의 변화 ·대체 소싱 가속화 3)온라인 채널로의 빠른 이동 4)클라우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수요 증가 등(BofA)
엄격한 여행 통제가 경제성장을 짓누르는 요인으로 지속 작용 중. 최근 광공업 및
교통량 등 경제활동 관련 지표들이 공장 및 사업체 재가동 징후를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정상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HSBC)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둔화 방어를 위해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중국의 사회융자총량(TSF)은 전년동기 수준을 상회할 전망(CS)
일본 `19.4분기 경제성장률이 소비세 인상 등으로 크게 둔화한 가운데(실질GDP 전기대비 -1.6%, 연율 환산 -6.3%은 `14년이래 최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성장
전망도 부정적인 상황(F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