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을 '신라페이 데이'로 지정하고 특정일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의 고객 유입을 늘려 평일 매출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6개(G마켓·옥션, T멤버십, 해피포인트, KT, OK캐쉬백, LG유플러스) 제휴사로 구성된 특정일 제휴 할인에 신라페이 데이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특정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대표 혜택 중 하나인 특정일 프로모션은 매달 정해진 요일에 특정 제휴사 회원에게 제휴사 포인트 차감 없이 최대 12% 할인 혜택과 제휴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특정일 할인 혜택은 제휴사별로 월 1회 이용이 가능하고 신라인터넷면세점 맞춤형 멤버십 '라라클럽' VIP 등급 이상 회원은 제휴사별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한 신라페이 데이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다른 특정일 제휴 할인과 달리 신라페이 회원은 월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매주 월요일 신라페이 데이마다 최대 1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라페이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지난해 9월 도입한 모바일 전용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라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최대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수단과 결제 금액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와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페이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신라페이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신라인터넷면세점만의 특별한 혜택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