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별도 제작한 배달 전용 패키지를 도입한다. 간편식(핫샌드위치 등)과 음료를 각각 1개씩 동시 주문하면 적용되는 패키지다. 이동시 흔들림을 최소화해 제품 손상을 방지했고, 외부 공기 노출을 줄여 안전함을 더했다. 현재 던킨은 전년 대비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약 80여 품목을 배달 판매 중으로, 도넛부터 핫샌드위치,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종류와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꾸준한 제품 확대를 통해 한끼 식사로 좋은 '샌드위치 콤보(핫샌드위치와 커피)'와 여럿이서 즐기기 좋은 '도넛팩&커피 콤보' 등이 배달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달 판매 채널의 경우, SPC그룹의 ‘해피앱’, ‘해피오더앱’과 함께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이츠’ 등으로 점차 더욱 넓히고 있다. 이로써 소비자가 어디서든 간편하게 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배달 최소 금액은 1만원 이상, 주문 가능 시간은 채널 별로 상이, 자세한 내용은 자체 모바일 앱 확인)
배달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는 ‘해피앱’과 ‘해피오더앱’에서 배달 주문시 ‘최대 7천원 할인(2월 16일까지)’ 혜택을 제공 중이며, 동일 앱에서 오는 21일과 28일에 ‘프라이데이팩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앱 ‘요기요'에서는 ‘슈퍼 레드위크’를 통한 ‘2천원 할인(16일)’과 ‘카페 및 디저트 카테고리 최대 7천원 할인’ 프로모션(23일까지)을 진행하고, ‘배달의 민족’에서는 ‘3천원 할인’ 혜택(13일, 20일, 27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체 모바일 앱 확인)
던킨 관계자는 “모바일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객만족과 간편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배달 제품 및 판매 채널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