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CoV 확진자 42,638명, 사망자 1,016명(2.11일 0시 기준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째 감소세(10일 381명)
한국, 3차 우한 교민 이송을 위한 전세기가 11일 오후 8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
홍콩, 확진자가 거주하던 건물의 파이프를 통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제기돼
칭이 지역의 아파트 주민 110명 긴급 대피.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 우려 증대
-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42번째 환자가 같은 아파트 13층에 사는 12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
태국, nCoV 전염 우려로 홍콩 發 크루즈선 웨스테르 담호의 입항을 금지
- 당초 7일 일본 도착 예정이었으나 일본 및 한국, 필리핀 등에서 입항을 거부당한 상황
Volkswagen, 중국 공급망 재개 지연 및 현지 수송 통제 등으로 중국내 공장
재가동 시점을 당초 2.10일에서 17일 내외로 연기
<해외시각>
전 세계 선박 물동량이 크게 줄면서 선박업체들의 손실이 매주 3.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Sea-Intelligence)
- 지난달 nCoV 발병 이후 글로벌 교역량이 컨테이너 기준 35만개 이상 축소
nCoV 여파로 중국 내 중소기업 및 관광 ·요식 ·소매업에 종사하는 개인의 은행 대출연체가 크게 증대될 가능성(`19년말 후베이성 내 대출은 중국 전체의 약 3.3% 비중을 차지) (Moody’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