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월 금리인하 '기대감' 활용하되 무리해선 안되는 국면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10 08:1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채권투자자들은 높아지는 국내 금리인하 기대를 활용하되 무리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한국은 중국경제의 대용(proxy)이라고 할 정도로 밀접도가 높아 충격이 클수록 악영향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럼에도 국내 금융시장은 KOSPI 지수가 2200pt를 지키고 있고 금리도 미국대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전염병 관련 이슈가 장기화되지 않았다는 학습효과를 일부 인정하더라도 안정적인 편"이라며 "불안감만 보면 이번 달에 기준금리 인하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사상 최저수준에 정책여력을 고려한다면 신중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때문에 당사 통화정책 전망은 1월 말 4Q19 GDP 확인 이후 동결로 수정한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채권시장은 정책기대를 활용하되 무리하지 말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이번 n-CoV 이슈와 같이 인간이 직접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서 불안감은 극에 달한다. 이벤트 발생 극초기에는 낙관적인 사례들을 찾으며 희망을 찾지만 ‘확산의 공포’ 국면에서는 불안한 전망이 잇따른다"면서 "실제 글로벌 IB들은 어두운 숫자를 내놓았고 시장 변동성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후 확산의 공포가 무뎌지기 시작하면 ‘시간의 공포’ 국면으로 넘어간다. 이젠 침착하게 실물에 미칠 영향과 정책당국의 대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여러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면 ‘공포의 소멸’ 과정을 거치면서 충격의 상당부분은 되돌림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포의 무게는 처음이 가장 무겁고 뒤로 갈수록 가벼워지는 속성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