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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잉여분위기 마감 뒤 당일지준 2조원 남짓 마이너스로 시작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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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이번 지준 사이클은 2조원 남짓 마이너스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3.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8.1조원, 공자기금 2.8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6조원, 국고채납입(30년) 2.8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7조원, 요지준변동분 2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7일물을 9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지준은 2.2조원 가량 부족세로 출발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세입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3.3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2천억원 가까이 남는 분위기 속에 마감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으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출발할 것으로 보이나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 여부에 따라 상황이 가변적이지만, 은행신탁 매수세가 유지돼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2%를 기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1.23%,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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