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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정규직 보험설계사 2022년까지 2000명 채용"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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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4 15:49 최종수정 : 2020-02-04 15:57

지난 14일 구직자와 업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플라이프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FA) 채용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피플라이프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독립판매법인(GA) 피플라이프가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EFA)를 2022년까지 2000명 채용할 계획이다. 보험 관련 경력이 없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중점적으로 채용해 정규직 일자리 창출 정책에 일조할 방침이다.

피플라이프는 4일 EFA를 확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졸자와 취준생을 우대하고 이들에게 피플라이프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EFA는 정규직 근로소득자의 형태로 활동하는 보험설계사다. 4대 보험을 적용 받는 정규직 근로자로 고용된다. 기본급을 보장받는 안정성을 토대로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피플라이프는 기본적인 소득 구조를 마련하고, 고용안정성을 제공함으로써 이에 따른 생산성의 향상이 곧 회사의 성장동력이 되는 선순환구조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보험 관련 경력이 없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중점적으로 채용함으로써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해소와 정규직 일자리 창출 정책에 일조한다는 입장이다. EFA의 소득은 크게 기본급, 성과수수료,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이 중 기본급이 매월 250만원씩, 연 3000만원이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성과급 중심이 아닌 기본급을 보장함으로써 경제생활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피플라이프는 업계 선도적 시도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상황에서의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해법을 찾고, 향후 각 영업채널로의 확대적용을 통해 피플라이프만의 운영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피플라이프는 2020년에는 500명을 채용하고, 2021년에는 1000명, 2022년에는 2000명까지 EFA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EFA에서 수석EFA, 사업단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커리어패스 제도를 도입해 승진기회제공을 통한 직업의 안정성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피플라이프는 이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관리자로서의 성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EFA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피플라이프에서는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영업DB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직무의 특성상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빈번한 대외 활동을 위한 교통비 및 기타 지원사항도 마련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입사한 인원들은 신입이더라도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익혀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피플라이프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전문가로써 보험마케팅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고소득 직업 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피플라이프의 이런 결단은 지난해 도입한 내방형 보험점포인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들의 성과와 실적이 바탕으로 한다.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들의 안정적인 소득은 보험상품비교 컨설팅 본연에 대한 업무 충실도로 이어졌고, 이는 바로 고객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로 보고 있다. 특히 1인당 생산성이 100만원에 이르는 등 그간 보험업계의 우려와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이번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 제도 도입은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 도입시 모든 금융상품을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가 조직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게 목적”이라며 “기본소득 보장과 직업적 안정성을 통해 이른바 ‘철새 설계사’라 불리는 보험업계의 병폐를 해소하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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