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조원, 통안채만기(182일, 91일) 0.9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5.9조원, 공자기금 2.1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7.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조원, 통안채만기(2년) 8.3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27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182일, 91일) 1.3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공자기금환수 0.66조원, 세입 2.1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6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조원 정도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잉여 마감 우려로 차입 수요는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및 국고 방출 규모 큰 가운데 각 권역별 매수세 이어지면서 자금 잉여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9bp 하락한 1.13%,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3.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2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