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달 30일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2.80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54가구 일반 모집에 691건이 청약 접수됐다.
변동 폭이 심한 인근 단지 시세도 정당 계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단지 ‘강남 태영 데시앙 루브(84.67㎡)’는 지난해 12월 10억3500만원에 거래돼 2018년 6월 8억5000만원 대비 1억8500만원 시세가 급등했다.
반면, ‘대림 서초리시온(49.92㎡)’과 ‘동원 베네스트 아파트’는 각각 3500만원, 200만원 시세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 분양가는 2억5000만~4억4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