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차훈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현장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새마을금고와 사회적경제기업들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에 선정된 20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했다.
기업운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2년간 총 25개 기업에 13억 원을 지원하며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설명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