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0.6% 미만 동반↑…이란 사태 관망세 확산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1-07 06:27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미만 동반 상승률을 나타냈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이란 사태를 둘러싼 추가 악재가 없자 ‘일단 지켜보자’식 태도가 확산, 위험회피 모드가 점차 약해지는 모습이었다. 유가 오름세가 진정된 점, 미 서비스업 지표 호조 등도 안도감을 주었다. 일제히 하락 출발한 지수들은 꾸준히 레벨을 높이며 일중 고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50포인트(0.24%) 높아진 2만8,703.38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1.45포인트(0.35%) 상승한 3,246.3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0.70포인트(0.56%) 오른 9,071.46에 거래됐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가 1.2% 급등했고 에너지주는 0.8% 올랐다. 헬스케어와 재량소비재주는 각각 0.6% 및 0.4% 높아졌다. 반면, 소재주는 0.5%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 증권사의 목표가격 상향 호재에 애플이 0.8% 높아졌다. 니드햄은 애플 목표가격을 당초28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세일즈포스도 4.4% 상승했다. RBC캐피털마켓이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215달러로 높인 덕분이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14% 오른 14.04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달 미 서비스업 경기가 5개월 만에 가장 빠른 팽창 속도를 기록했다. 당초 추산한 수준보다 더 큰 폭 개선된 셈이다. IHS마킷에 따르면, 미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한 52.8로 최종 집계됐다. 잠정치 0.6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준이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미국과 중국이 제1국면 무역합의 서명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양국이 무역합의에 최대한 빨리 서명하기를 바라는 이가 많다.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에 큰 손실을 끼친 만큼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빠른 서명은 이번 사안 본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의 실제 내용과 그 이행 여부가 이번 사안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협상단이 오는 13일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 같은 계획은 잠정적인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중국 측은 당초 이달 초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서명 일자를 1월15일이라고 트위터에 밝힘에 따라 일정을 수정 것이라고 한다. 협상단은 16일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4% 오르는 데 그치며 배럴당 63달러대를 유지했다. 사흘 연속 올라 지난해 5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사태가 글로벌 원유재고 감소에 미친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가 유가 오름폭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22센트(0.35%) 높아진 배럴당 63.27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배럴당 64.72달러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1센트(0.45%) 오른 배럴당 68.91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대를 넘어섰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2 포스코퓨처엠, 이자보상배율 1.03배...공모채 1000억 투심 향방은?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엄기천)이 은행 대출을 갚기 위해 공모채 시장을 찾는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4일 수요예측을 거쳐 12일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증액도 가능하다.공모희망금리는 개별민평 평균에 ±0.30%p를 적용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KB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곳이 공동으로 맡았다.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 모두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포스코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반영돼 자체 신용도보다 한 노치 높은 등급을 받았다.조달 3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