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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도 얇은 피 만두 시장 참전...0.2mm 두께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3 15:23

오뚜기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출시
"정원태 이마트 냉동담당 바이어 자문"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2종. /사진제공=오뚜기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2종. /사진제공=오뚜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풀무원이 선점하고 있는 얇은 피 만두 시장에 오뚜기도 뛰어들었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2종'으로 얇은 피 만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만두시장의 얇은 피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이다.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만든 만두소에 얇게 묻힌 0.2mm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데 힘썼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특히 국물요리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쪄서 먹을 경우 부드러운 만두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국, 탕, 전골 등의 국물요리에 넣고 끓이면 풍부한 감칠맛의 만두를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X.O. 만두 시리즈는 유통 전문가인 이마트의 냉동담당 정원태 바이어의 자문을 거쳐 출시됐다. 지난해 10월 첫 제품을 출시했으며 배우 조인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만두피를 0.2mm 두께로 아주 얇게 묻혀 만두 속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며,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야채의 황금비율로 얇은 피 만두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얇은 피 만두 시장은 지난해 초 풀무원이 '얇은피 꽉찬속 만두'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지를 돌파, 단일 제품으로 만두 시장 2위까지 올랐다. 이에 지난해 동원F&B와 해태제과도 얇은 피 만두 제품을 출시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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