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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LG유플러스 PG사업부 인수계약 체결…“혁신 결제서비스 선보일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20 17:14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토스, LG유플러스 PG사업부 인수계약 체결…“혁신 결제서비스 선보일 것”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토스가 LG유플러스 PG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토스는 "토스 1600만 가입자, LG유플러스 8만 가맹점 기반 혁신 결제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일 LG유플러스 전자결제사업부문(PG) 인수에 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8만여 가맹점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결제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가맹점과 사용자 모두에게 혁신적 결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PG사업부를 분할하여 신설 법인을 설립하고, 토스는 해당 법인의 지분을 취득, 하반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PG시장에서 상위 3위 업체에 속한다.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핀테크 분야에서 토스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결제 서비스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계청의 2019년 ‘온라인쇼핑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쇼핑 거래 규모는 연 평균 20% 이상 성장 중이며, 특히 모바일 채널 거래 규모는 연 평균 약 40% 가량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온라인 쇼핑 총 결제금액은 114조, 이중 모바일 결제 금액은 69조에 달한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스트라이프(Stripe)등 핀테크에 기반한 새 유형의 PG사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도 모바일 전자 결제 분야에 진출해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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