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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 손병환 상무 선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2-06 16:05

미래 혁신·경영내실화 달성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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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신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농협금융지주

손병환 신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상무가 선임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병환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중인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다.

손병환 신임 부사장은 디지털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지주 회장을 도와 미래 혁신과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손 부사장이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으며 경영 패러다임 전환 및 신수익원 발굴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조직 내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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