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산업은행은 12월 2일 'KDB 따뜻한 동행' 35호 후원대상으로 시각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을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 KDB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시각장애인 최초 서울예고에 입학해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중인 김민주 학생은 UN(국제연합) 초청연주와 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DB 따뜻한 동행'은 손으로 점자 악보를 읽으며 배 이상의 연습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김민주 학생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후원을 결정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해 지금까지 모두 35차례 총 3억95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