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평당 분양가는 1999만원으로 인근시세 대비 1억원 이상의 시세 차이를 보인다. 또한 전세대 9억 미만 분양가로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서울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어서 빼어난 인프라와 한신공영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이번 꿈의숲 한신더휴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