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계열 TV 채널을 포함해 국내 스포츠 채널의 유튜브 계정으로는 최초다. MBC Sports+의 유튜브 계정이 약 10만7000명, SBS스포츠가 약 3만3000명, KBS N스포츠 2만여 명 등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헸을 때 최소 10배에서 최대 50배 가량의 높은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스포티비 유튜브 채널의 100만 구독자 돌파는 지난 14일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 온라인 생중계 중에 이뤄졌다.
스포티비는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와 유료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온2(SPOTV ON2) 등 총 5개의 TV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 인기 축구 리그를 비롯해 UFC, KBL까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중계하면서 9만개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누적 조회수는 11억뷰가 넘어 국내 스포츠 카테고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높다.

△스포티비 유튜브 계정 속 축구, 종합격투기, 농구 등 경기 콘텐츠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스포티비 관계자는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채널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비는 메인 채널 외에도 ‘스포츠타임(SPORTS TIME)’, ‘SPOTV 체육볶음’, ‘스타케이(STAR K)’, ‘골프다이제스트TV’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보유, 여러 관심사를 가진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티비 유튜브 계정 속 체육볶음, 오늘의 타임, 뉴스현장 타임 등 하위 채널의 콘텐츠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