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9일 시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3.6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744가구 일반 모집에 1만176건이 청약 접수됐다.
인근 단지 시세 상승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있는 ‘유성패밀리아’는 1년여간 1억원 이상 시세가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성패밀리아(84.92㎡)는 지난 7월 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4월 1억9720만원 대비 62.27%(1억2280만원) 시세가 상승했다.
청약 가점도 최고 73점이 나왔다. 단지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49.02점이었다. 가장 높은 당첨 가점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57.51점었다.
단지 분양가는 4억6600만~5억1600만원으로 전 전용면적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