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사의 강점을 이용해 시중 은행 예금보다 높은 고금리 정기예금을 확보하고, 450여개의 각종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동화된 수익률 관리 시스템 또한 마련했다. DC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지시를 해야 함에도 직장인들이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 한화투자증권이 개발한 ‘최고금리 매칭 시스템’은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자동으로 최고금리 상품을 매수한다. 평생 단 한 번의 운용지시로 최고금리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이 시스템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한화투자증권 연금은 ‘당신의 미래가 달라지는 이야기’를 표방해 가입자가 알기 쉬운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상담 예약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고, DC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연금저축, IRP 등 모든 연금을 아우르는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업 사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체계(0.2~0.4%)를 도입했다. 업무처리 간소화 서비스를 개발해 담당 부서의 서류 처리 부담을 완화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은 DC형 퇴직연금의 후발주자인 만큼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기업 사용자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고, 가입자 측면에서는 우리나라 퇴직연금 업계의 고질적인 수익률 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DC 사업 본격화를 맞이하여 연 금리 3% 특판 RP를 200억 한도 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