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날 서울 양재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제네시스 글로벌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현대차는 우선 내달 국내출시 예정인 GV80에 대해 "제네시스 첫 SUV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G80(풀체인지), GV70 등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대차는 "벤틀리·아우디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 CEO 마크 델로소를 영입한 미국에서 판매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중국·유럽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