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트는 좌우에 2개의 화구가 있어 메인 조리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라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조 조리기기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46mm로 슬림하게 디자인된 점 역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고 삼성전자는 홍보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화구 사이즈에 꼭 맞는 전용 용기(팬)도 함께 출시하여 소비자 공략을 한 층 더 강화한다.
전용 용기는 인덕션 상판에 끼워 고정할 수 있어 들고 옮기더라도 움직이거나 떨어질 염려가 없어 요리를 편리하게 돕는다.
이외에도 인덕션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일체감을 주고 뚜껑도 있어 보온 기능과 함께 분위기 있는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더 플레이트에는 전용 용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베큐 모드와 팬케이크 모드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인덕션 더 플레이트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 기기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팬케이크 모드 버튼을 누르면 좌우 모두 4단으로 화력이 맞춰지며, 팬케이크뿐만 아니라 전, 부침개 등 넓은 면적에 동일한 온도를 적용해야 하는 음식을 조리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물을 끓일 때 편리한 파워 부스트 기능과 화력을 1~9단계까지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유용하다.
더 플레이트는 요리 경험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삼성 인덕션 제품 중 최초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하여 SNS에 잘 어울리는 감성, 요리 사진 등의 해시태그가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삼성전자 인덕션 더 플레이트 화이트 색상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더 플레이트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 원이며 전용 용기는 별도 구매 가능하고 출고가는 19만 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더 플레이트는 인덕션이 주방 한 켠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라며 “특히 집에서 요리를 즐기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